아리마의 맛

아리마의 맛

Written by Carol Lin
31 January 2015

낭만적 생활 중의 하나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2박3일 두 사람만의 아리마 온천여행을 계획하는 것이다. 국내선 항공편을 타고 도쿄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르며,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고베 공항까지 단지 75분 거리, 다시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아리마 온천까지 1시간안에 도착한다.

  • Goshobessho

여행은〈고쇼벳소〉에서 시작한다. 아리마지역에서 역사가 가장 유구한 온천여관 <고쇼보>은 2006년에 새롭게 별장형 여관〈고쇼벳소〉을 건설하여 1400여평의 녹색산림, 100m2나 되는 객실 10채만 있으며 브랜드의 세련되고 우아한 서비스로 두 사람에게 조용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선물한다.

  • autumn leaves

점심 시간은 여관 하나코야도의 작은 요정인〈료젠 순쥬〉으로 가게 된다. 이곳은 일본의 전통 갓포요리를 제공하며 개방형 카운터로 요리사가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전통적인 토법 큰 화로 만든 철부취밥이 가장 매력적이다. 솥에 있는 알알이 최상급 효고쌀 공기밥은 한술마다 당지의 쌀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다음은 온천거리의 사정 산책이다. 일본 온천지의 문화는 대다수 종교문화에서 기원되는데 지도에 따라 온천사, 념불사, 극락사, 선복사를 유람하면서 비첨문사의 건축물과 중요한 문물을 흠상함과 동시에 손을 잡고 장엄하고 조용한 거리에서 두사람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이고 감정의 증명이 남길 수 있다.

오후에는〈Cafe de beau〉라는 화이트공간에서 단파검은콩으로 만든 검은콩 아몬트 타워「검은콩오마루」을 드셔볼 수 있고 여기만 있는 인기상품인 「아마리 말이」도 현지 금천소금 넣어 만들어낸 버터 롤케이크로 이카페에서만 드실 수 있는 특색 디저트로 절대 놓칠 수 없다.

온천거리 중심지인 유모토자카에서〈고롱폭포공원〉까지 약 15분거리이다. 타키가와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롯코산로쿠의 숲에 들어가 8 미터 높이의 폭포가 보이는데 귀청을 울리는 북 소리로 이름을 얻다. 공원 양쪽의 무성한 벚꽃과 단풍은 이미 에도시대에 「아리마 6경」중의 하나로 불리웠다.

고쇼벳소 레스토랑은 아리마 온천에서 소수의 프랑스 요리를 제공한다. 엄선 된 재료는 효고현의 계약된 농가에서 매일 아카시 항구로부터 신선한 해산물을 보내온다.테이블에서 효고현 가장 유명한 소고기 요리는 <고베 소고기>요리이다. 향기로운 오일과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의 잘고 질감 있는 화려한 맛이 커플코스요리의 주인공 아닐가 싶다.

별장내의 온천〈토우센〉은 고쇼센겐에서 온 걸개식 온천으로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끼면서 치유와 세례를 즐길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은 아리마의 공예,문학예술투어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는〈아루마 인형필〉, 에도 시도에서 기원된 참나무 붓으로 붓몸의 장식은 색채가 풍부하고 상서로운 이미지가 있으며, 신기한 곳은 붓을 움직일 때 붓 위에 작은 인형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인형은 6세기때 천황이 아리마를 방문후 황자를 가지게 되였다는 전설로 부터 기원된다. 붓은 남녀 색채를 띤 한 쌍으로 있어 두 사람의 여행에서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아리마 온천이 문학을 즐기는 사람들이 순례하는 다른 한가지 이유는 바로 일본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이다. 그가 이 곳의 여관〈고쇼보〉에 머물면서 작품《고양이와 쇼조 그리고 두 여자》을 완성하게 되었다.아직도 저자가 머물었던 방과 작품의 원본을 보존하고 있으며 방안에 심오하고 깊은 정과 작가가 추구하는 미학의 그림자가 남아있다. 호가 「무호우안」인 현대예술가 와타누키 히로스케는 아리마 온천을 위해 식기, 컵, 상표포함한 독특한 타이포 그래피를 디자인하였다. 이 또한 아리마 온천의 다른 예술 작품 흠상의 코스가 되었다.와타누키 히로스케의 예술작품은 〈Gallery 구라〉라는 곳에서 찾아 볼수 있다.

교통의 자유와 편의성을 고려하였을때, 점심식사후에 택시를 타고 고베 피크닉여행을 추천한다. 오후 첫 방문지는「고베후화원」 으로 불리우는 롯코산이다. 건축가 산부이치 히로시가 설계한〈자연체감 전망대 롯코시다레 〉와 다른 시설을 참관하고 일본 3대야경으로 불리우는 롯코산의 고베야경을 흠상하면서 마법의 저녁 시간, 모든 곳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절묘하고 귀중한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야경을 흠상한 후에는 택시를 타고 산에서 반시간 정도 내려오면 고베시중심에 도착할 수 있으며 아리마 온천도 가깝다. 또한 고베 모토마치와 구거류지 부근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국적인 유럽요리를 드실 수 있다. 식사후에 고쇼벳소에 돌아오면 고쇼보 경영하는 영국식 최고 아로마 테라피 살롱이 이미 방 안에 스파 시설 설치됐다. 전문 아로마 치료사가 준비한 많는 허브 오일로 하루 동안의 피로와 긴장을 풀면서 오늘의 여행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다.

세번째 날 오전에, 호텔에서 떠나 고베 청주제조지「탄치구」로 출발하여 〈기쿠마사무네〉과〈하쿠쯔루〉같은 일본 술의 발원지를 참관한다. 술제조 기념관을 참관하다가 서쪽으로 더 나가면 고베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고베의 유명한 효고 현립미술관이 있다.

마지막 여정을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은 모범택시 서비스〈MK Taxi Services〉를 추천한다. 재촉받지 않는 2인 여행의 가장 큰 우점은 두사람이 서로 느린 템포를 조정할 수 있고 온천있는 여유로운 마을 분위기를 체험하며 여행에서 서로가 주는 감동과 아리마 온천 지고의 행복감을 가득안고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